코로나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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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83명이다. 경북은 사흘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누계 1,337명.
대구 확진자는 50대 남성이다. 지난 28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같은 날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별 검사 후 자택에 격리 중이였으며, 현재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대구 확진환자 89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병원 1)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693명(병원 3,654,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이다.완치율은 97.2%(전국 : 90.7%)이다.
총 확진환자 6,883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5명(62.0%),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8%/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78명(30.2%)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181명이다.181번째 사망자는 남자 74세로, 기저질환으로는 조현병, 알코올의존, 당뇨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