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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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명이 증가한, 총 6,734명이다. 확진자가 한자리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45일 만이다.
경북은 5명이 늘어나 누계 1,262명으로 집계됐다. 경산 4명, 고령 1명이다. 경산 서요양병원 3명,해외유입 2명이 추가발생했다.
대구의 경우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4명(환자 1, 종사자 3/총 확진 151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2명(환자 2/총 확진 97명), 서구 한신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그리고 확진자 접촉으로 2명, 해외입국자 중 1명(미국)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 확진환자 중 1,397명은 전국 5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74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9명이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5명(병원 85, 생활치료센터 67, 자가 3)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516명(병원 2,182, 생활치료센터 2,157, 자가 177)이다. 완치율은 약 67.0%이다.
한편, 총 확진환자 6,734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8명(63.2%),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474명(7.0%/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85, 정신병원 168), 기타 2,002명(29.8%)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