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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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1명이 증가한, 총 6,725명이다.경북은 4명아 늘어나 누계 1,257명이다.
경북 신규 4명 중 3명은 구미에서 해외유입한 확진자이다.
대구에서는 병원에서 총 1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2명(환자 1, 종사자 1/총 확진 123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1명(종사자 1/총 확진 95명),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11명(환자 7, 종사자 4/총 확진 146명), 동구 소재 파티마병원에서 1명(종사자 1/총 확진 2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또한, 정신병원 환자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동구 소재 대동병원의 환자 1명이 확진됐다.
그리고, 확진자 접촉으로 3명, 해외입국자 중 1명(미국)이 확진됐다.
대구 확진환자 중 1,472명은 전국 5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81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5명이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13명(병원 139, 생활치료센터 70, 자가 4)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361명(병원 2,097, 생활치료센터 2,090, 자가 174)이다. 완치율은 약 64.8%이다.
한편, 총 확진환자 6,725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7명(63.3%),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467명(6.9%/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83, 정신병원 163), 기타 2,001명(29.8%)으로 확인됐다. 병원 근무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 결과, 어제까지, 전수조사 대상 61개소 2,425명 중 2,423명(99.9%)은 음성, 2명(0.1%)은 양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