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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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사례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도 차츰 안정세를 보이다가 해외유입 감염자가 들어오면서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31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7명이 증가해 누적 12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경산 서요양병원 관련 추가 확진 1명이 발생해 누적 51명으로 늘어났고 해외유입 감염자가 6명에 이른다.
해외유입환자는 미국.영국 각2명씩,스페인1명,체코 1명이다.
경북지역내 골고루 분포됐다. 김천에 2명, 영양.포항.구미.청송에각 1명이다.
지역별 누적 환진자는 경산 61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4명, 포항 51명, 칠곡.안동 49명, 의성.경주 43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8명, 군위.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영덕.청송.영양 2명, 울진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32명 퇴원해 완치자는 758명으로 누적 확진자 대비 6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