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14명 경북 11명 코로나19 추가발생...총7867명

  •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30일 오잔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4명이 증가한, 총 6,624명이다.경북은 11명 늘어나 누계 1,243명이다.



    경북은 경산 6명, 경주 3명, 포항.울진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특히 그동안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울진이 유학생에 의해 무너져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대구 총확진자중 현재, 1,643명은 전국 6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99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8명이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6명(병원 75, 생활치료센터 57, 자가 4)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906명(병원 1,833, 생활치료센터 1,913, 자가 160)이다. 완치율은 약 59.0%이다.



    총 확진환자 6,624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7명(64.3%),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382명(5.8%/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65, 정신병원 96), 기타 1,985명(29.9%)으로 확인됐다.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110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1명(간병인 1/총 확진 91명),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4명(환자 4/총 확진 7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한편 대구시는 자체 집계를 내고 지난 15일 ‘코로나19 종식, 328대구운동’ 제안 이후, 일반인 확진자 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28 대구운동 초기 3일간(3.15.~3.17.) 확진자 106명 중,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시설․집단이 18%(19명), 신천지 관련이 9%(10명)였으며, 일반인 확진자가 73%(77명)로써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3일간(3.26.~3.28.) 확진자 수 131명 중,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시설․집단이 75%(98명), 신천지 관련이 6%(8명), 해외유입이 2%(3명)였으며, 일반인 확진자는 17%(22명)로 비중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확진자는 3월 15일부터 감소하는 추세로, 3월 23일부터 한자리 숫자를 유지하고 있고, 3월 28일에는 4명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일반인 확진자 중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힘든 사례가 328 대구운동 초기 3일간(3.15.~3.17.) 은 38명이었지만, 최근 3일간(3.26.~3.28.)은 11명으로 확연하게 줄면서, 코로나19 극복의 긍정적인 신호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 328대구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압축적인 고통 감내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준수, 의료진의 노고가 어우러져 희망적인 결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방역당국의 통제 가능한 확실한 안정기로 만들기 위해, 고위험군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대구시와 구·군을 통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유입으로부터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무력화된 확진자 역학조사를 정상화하여, 시민사회 전파를 막도록 할 계획이다.

  • 글쓴날 : [20-03-30 11:47]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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