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도 뚫렸다'...신천지 집회 남자접촉 29세여성

  •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23일 11시 20분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을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코로나19가 삼성전자 공장까지 세웠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삼성전자 2공장(3산단) 근무자(29세, 여)가 22일(토) 확진자로 판정되어 자가격리하여 입원병원 대기중에 있으며, 감염원인은 확인중에 있다. 신천지 집회 참석한 남자친구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제2사업장(휴대폰공장)은 2.24일 12:00까지 폐쇄하고 직원이 근무한 공장 2층은 2.25일(화)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622명은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대구출퇴근자 900명은 1주일간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이다.



    구미사업장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2사업장 소속으로 최근 출시된 '갤럭시Z플립'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확진자는 무선사업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장 일시 폐쇄로 제품 생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회사 측은 주말에 사태가 발생하면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확진자는 산동면에 거주하는 28세 여성으로 구미국가산단의 한 대기업 무선사업부 직원"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이날 SNS에 글을 올려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한 남자친구와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 글쓴날 : [20-02-23 13:42]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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