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섭 예비후보, 시청별관~대구역 트램선 설치 할 것

  • 박준섭 예비후보



    대구 북구 갑 박준섭 예비후보가 트램을 시청별관에서 대구역까지 시험적으로 설치하자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면서 트램을 공약으로 내세워왔다.



    그동안 소위 트램3법이 통과되어 실제 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마련됐다. 처음에는 트램설치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여론이 긍적적으로 바뀌었고, 대구시에서도 순환선을 트램으로 설치하기로 계획 중이라고 하면서, 트램은 건설비가 지하철에 비하여 1/5정도로 저렴하고, 최신의 트램은 배터리로 운행되어 쾌적성과 친환경성이 높다. 또 저상차량인 트램은 노령화 사회에 적합한 교통수단이다.



    최근에 개발된 전선이 없는 배터리 충전식 트램은 도심디자인에도 좋아서 북구의 경관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다. 트램을 이곳에 설치하면 대구음악당과 오페라 하우스, 창조경제센터와 연계되어 새로운 도심디자인을 형성할 수 있다. 트램은 설치·이전이 유연하기 때문에 이곳에만 설치한 이후에 추가로 노선을 연장여부를 검토해도 된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에 대구시 부시장이었던 이상길 예비후보가 트램을 시청별관에서 앞산까지 설치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나 작년에 국토부가 약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트램시험선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박후보가 이 프로젝트에 대구시가 참여할 것을 촉구하였으나 대구시는 참여조차 하지 않았다.



    박 예비후보는 “이상길 후보의 공약처럼 트램의 길이를 앞산까지 늘린다고 예비타당성 통과의 가능성이 큰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트램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트램이 설치되기 어려운 이유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비타당성조사기법이 지하철에 기준이 맞춰져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예를 들어 정거장의 길이도 트램은 버스정차장의 기준이지만 지하철은 그 2배의 길이여서 예비타당성 조사시에 트램에 불리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외국은 트램에 대한 타당성조사기법이 다르게 하였기 때문에 쉽게 트램이 부활할 수 있었다. 트램으로 인한 통행성의 정시성, 쾌적성, 친환경성, 약자 친화적인 부분 등 모든 영역을 개량화해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을 통해 이 점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여 예비타당성조사의 기준이 변화되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 글쓴날 : [20-02-12 16:35]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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