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시장 "대구의 미래, 소처럼 쉼 없이 가자"
  • 3일 올해의 마지막 12월 정례조회

  • 권영진 대구시장이 3일 올해의 마지막 12월 정례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올해의 마지막 12월 정례조회에서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은 달려가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라는 뜻의 고사성어인 극구광음(隙駒光陰)을 인용하며, "아직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잘 마무리 해달라"고 말했다.



    또 "호시우보(虎視牛步),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즉 호랑이 눈으로 보되 걸음걸이는 소처럼 우직하게 신중하게 2020년 한해를 우리가 다짐하고 간다면 아무리 주변상황이 어렵더라도 능히 그 어려움을 뚫고 또 새로운 기회를 만들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올해보다 내년이 사실 더 어려울 수 있다. 조금은 더 시민들이 느끼는 절박한 마음을 우리의 심정으로 공감하면서 일을 하면 우리가 모든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우리로 인해 위로받고 상황이 좀 나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대구에서 뿌리를 내려준 티웨이항공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뒤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에 대해,"시민구단으로 자리 잡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공간이 활력을 띄게 되면서 올해 프로축구 역사를 다시 쓰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서대구 역세권은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되며 10년 20년 지나 돌아보면 완전히 달라진 대구의 중심에 서대구 역세권이 있게 된다"고 강조해 말했다.


    권 시장은 대구 신청사 건립문제와 관련, "여러 가지 갈등이 있지만 조례를 제정해 숙의형 민주주의 평가방식으로 결정되면 그 이후에는 모두가 승복하고 또 대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했다.

  • 글쓴날 : [19-12-03 17:12]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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