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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휴스타 혁신아카데미 교육생 간담회 <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HuStar) 경북 혁신아카데미 교육생 80명과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1기 혁신아카데미 개강 1개월 계기, 교육생들의 평가를 직접 듣기 위해 열렸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혁신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휴스타 사업에 바라는 점을 6개 주제로 나누어 교육생 대표 4명과 소통하고 1개월 간의 교육소감을 퀴즈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생들이 휴스타 사업에 바라는 점으로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되고, 실무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문했고, 경북도는 이를 적극적으로 혁신 아카데미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1개월 동안 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바라는 점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혁신 아카데미 교육생-지역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해 혁신 아카데미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휴스타 혁신 아카데미를 성공으로 이끌고, 혁신인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