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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월 18일 10시 30분 시의회에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간 간담회를 개최해 위원회 소관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심의를 한 달여 앞두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의원들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문위원들은 경제, 미래산업, 환경 분야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전문가 입장에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으며 향후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더욱 신뢰 받는 의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병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상임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하고, 수시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는 2019년 2월 21일(임기 2년) 3개 분야(경제일반 3, 미래산업5, 환경3)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방의회 주요 의결사항, 주요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견개진 및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