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권나라가 "저의 또 다른 모습들을 마주칠 때 마다 행복하다"며 “늘 좋은 배우가 되어야겠다.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고있다”고 밝혔다.
권나라는 26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8등신의 훤칠한 비주얼과 함께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나라는 "저의 또 다른 모습들을 마주칠 때 마다 행복하다"며 “늘 좋은 배우가 되어야겠다.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고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통해 제 자신에 대해 더 찾고 있는 느낌이 든다. 조금씩 다르게 해보고 다르게 표현해 봤는데 생각보다 더 다양하게 표현이 나오는 것이 재미있다"며 "다양한 결과물들을 볼 때마다 재미있고, 그게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라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열정을 드러냈다.
인터뷰 중 권나라는 "송새벽 선배님께서 연기는 배우는 게 아니라 매번 하면서 느끼는 걸 표현 하는 거다. 또 작품을 하면서 배우고 느끼는 게 있으면 다음 작품에서 그것들을 조금 더 부족한 부분들을 조금 더 표현을 해보도록 하면 되는 거다라는 말을 해 주셨다"라며 "깨닫는 게 있으면 되는 거다라고 한 말을 가슴에 세기고 있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