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 10일 도청 본관 전정

  •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도청 본관 전정에서 헌혈을 하고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0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헌혈 중 10~20대가 72.4%로 청년층에 의존하는 실정에서 공직자의 헌혈은 중장년층 헌혈자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혈액보유량은 4.4일분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 확보에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참고로 혈액수급 위기단계는 5일분 미만의 경우 관심, 3일분 미만의 경우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단계로 이루어진다.
      
    경북도는 매년 동․하절기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시군 공직자들을 포함해 1,927명이 참여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는 1,025명이 참여해 혈액수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하반기에도 활발한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해 경북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참가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무료 혈액검사,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으며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쓰일 수 있다.

    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참여분위기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 글쓴날 : [19-07-10 11:35]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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