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9년 7월 1일자로 설정욱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설 소장은 "국내 중동부에 위치한 산악형 국립공원인 주왕산국립공원의 풍부한 자연․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태문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자연 주권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 소장은 포항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산림휴양 전공)을 졸업하였으며,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후 주왕산, 본부 혁신인사실,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을 거쳐 본사 총무부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