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주), 대구국가산단에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 78,800㎡(23,837평)에 3,100억 투자, 2,000명 일자리 창출
  •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물류센터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선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17일 대구국가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분양 대상자로 쿠팡(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해당부지에 대한 분양공고 및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입주심사를 거쳐 쿠팡(주)을 최종 입주대상자로 결정했다.



    사업계획서에서 밝힌 쿠팡의 투자계획은 총 3,100억원을 투자하여 78,800㎡부지에 연면적 275,800㎡ 규모의 최첨단 물류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에 따른 신규고용은 2021년 1,200명, 2022년 800명으로 총 2,000명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상반기 안으로 물류센터 준공,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대구에 첫 배송거점(캠프)을 열고 택배 운송업을 시작했지만, 물류센터 건립은 국가산단 입주요건과 맞지 않아 지금까지 미뤄져 왔다.



    이에 대구시와 국토부는 첨단물류기업의 탄력적 입주여건을 제공하고, 산단내 입주기업의 물류활동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12월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해당 부지를 산업시설용지에서 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한바 있다.



    한편 쿠팡(Coupang)은 대한민국의 전자 상거래(E-Commerce) 웹사이트다.



    주요 서비스로 로켓배송, 로켓직구 등을 내세우면서 대한민국 대표 이커머스로 자리잡았다.



    쿠팡은 하버드 대학교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거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김범석 대표가 2010년 8월 10일 창업했다.



    서비스 개시 22개월 만에 월간 흑자로 전환했으며, 창업 3년 만에 연간 누적 거래액 1조원을 기록했다. 2015년 2월에는 전 세계 1조 클럽에 포함됐다.

        

  • 글쓴날 : [19-04-17 22:39]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김대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