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주 교정본부장이 4일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방문하여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는 등 교정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날 최 교정본부장은 경북북부 제2교도소 정책진행 상황 및 시설을 둘러보면서 전국유일의 중경비 교정시설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법률에 입각한 엄정한 형집행을 하되, 수용질서와 인권이 상호 조화를 이루는 수용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대명리조트 청송 그랜드 볼룸에서 신성순 교정협의회장 등 100여명의 교정참여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평소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온 교정위원 및 교정참여인사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성원⦁이현숙⦁유희숙⦁장금순 교정위원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 하였다.
최 교정본부장은“교정위원 간담회는 그동안 수용자의 재사회화를 위해 숭고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