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지역구 2곳인 나·라 선거구 모두 자유한국당 두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문경선관위에 따르면 개표마감 결과 '나' 선거구(점촌 2·4·5동)에는 서정식(56·농업) 자유한국당 후보가 57.4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또 문경 '라' 선거구(점촌 1·3동, 호계면)에도 이정걸(57·전 농협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자유한국당 후보가 6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구 나·라 총 선거인수는 3만7046명 중 투표자수(잠정)는 1만5625 명 있으며, 투표율은 42.2%의 결과를 냈다.
한편, 문경시 기초의원 나 선거구(점촌 2·4·5동)에는 총유권자수 2만1966명 중 사전투표 포함 8902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투표율은 40.5%였으며, 여기서 서정식(56·농업) 후보가 모두 4천720표를 얻어 57.44%로 당선됐다.
라 선거구는 총 유권자 수 1만5080명 중 사전투표 포함 6722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투표율은 44.6%였으며, 이정걸(57·전 농협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 후보자가 모두 4137표를 얻어 6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