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초비상’
  • 4~5일 이틀간 연속… 최근 두 달간 사흘에 하루꼴 ‘나쁨’
  •  대구·경북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초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5일 대구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또다시 발령됐다.



    대구시는 이날 낮 12시 이후 시 전역의 초미세먼지(PM 2.5) 시간평균 농도가 90㎍/㎥ 이상을 나타냄에 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2시 현재 대구 초미세먼지 당일 평균 농도는 55㎍/㎥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치(25㎍/㎥)의 2.2배 수준이다.



    대구에는 지난 1일 오전 2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지난 3일 자정을 기해 해제된 바 있다.



    울릉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다.



    경북도는 5일 오전 8시 서부권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80㎍/㎥로 나타나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부권역은 구미, 김천, 안동 등 12개 시·군이다. 서부권역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또 이날 오전 11시 동부권역인 포항, 경주, 경산 등 10개 시·군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83㎍/㎥에 달하자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대구시, 경북도 관계자는 “시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다”라며 “시민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행동 수칙을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1∼2월 두 달간 초미세먼지 나쁨 기준 36㎍/㎥ 이상인 날이 사흘에 하루 꼴로 나타났다.

  • 글쓴날 : [19-03-05 22:16]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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