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민이 만드는 ‘시민 DIY콘서트, 북돋움 나눔대장정’

  • 북(BOOK)돋움 나눔대장정 현장기증부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 중구 동성로와 2·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대구시민주간(21~27일)’의 메인 프로그램인 ‘시민 DIY 콘서트’와 ‘북(BOOK)돋움 대장정’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 DIY 콘서트’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팀(시민동호회 및 전문예술단체)이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구현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공모에는 총 56건이 접수돼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시민 열정과 저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으며 음악, 전통예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팀들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시민 DIY 콘서트’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공연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나도 시민, 대구를 말하다’라는 시민 자유발언대가 시민 DIY 콘서트의 한 코너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어린이기자단, 시민이 발언자로 참여해 대구와 시민정신의 이미지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책 기증를 통한 나눔행사인 ‘북(BOOK)돋움 나눔대장정’은 21일부터 28일까지 2만5000권 기부를 목표로 기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장소를 옮겨 동성로와 구·군 8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기증된 도서는 기증자명이 명시된 QR코드 라벨을 부착해 동참자 명단을 공유하게 되며 기증자에게는 예쁜 시민주간 책갈피를 증정한다.
     
    기증된 도서는 지하철 문고, 시민행복문고 등 도서가 필요한 다양한 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2019 대구시민주간’은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으로 대미를 장식할 때까지 다양한 시민주간 학술세미나 및 포럼, 시민대학, 달빛청소년 상호탐방 등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구·군 무료 문화행사 등이 개최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메인 프로그램을 유통해 시민주간의 의미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도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글쓴날 : [19-02-27 09:29]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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