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세먼지 발생오염원이 높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대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는 4개 프로젝트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신차 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이다. 전년도 예산 45억에 비해 올해는 89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조기폐차의 경우 지난해는 2,000대 지원했지만 올해는 4,000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 제작 건설기계로 신청일 기준 대구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차량 및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선정기준은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순이며,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최고 165만원, 총중량 3.5톤 이상은 조기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신차 구매시 44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지원되며, 조기폐차 보조금을 포함하여 최고 565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및 학원·체육시설에서 운행하는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한 후 동일 용도의 LPG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지원대상은 2010.12.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신청일(2019.2.26.)기준 6개월 이상 대구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국·공립 위탁시설도 지원 가능하다.
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에 대해서도 2월 중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진사업을 공고한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미세먼지발생 오염원이 높은 경유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12,374대, 조기폐차 4,644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신차 구매지원 50대 등 17,068대를 추진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조기폐차지원을 매년 10,000대 이상 확대 추진하여 수송 분야 미세먼지를 감축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