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사태는 1921년 아일랜드 공화국이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쟁취하면서 북아일랜드와 분리되자 북아일랜드 구교도들이 독립을 요구하며 IRA라는 단체를 조작한 것이 시초가 된다. 이들은 영국 본토에서 이주해 정착한 신교도가 정부를 장악하고 소수민으로 전락하게 된 구교도에 대한 차별정책에 항거, 196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폭력으로 치달았다.
IRA는 영국과 영국계 신교도에 대한 무차별 폭탄테러에 들어갔다. 오랫동안의 협상 끝에 이들은 1998년 4월 신ㆍ구교계 모든 정파가 모인 가운데 북아일랜드 평화협상을 타결, 3천5백여 명의 목숨을 빼앗은 30년간의 피의 대결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평화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1998년 8월 북아일랜드 오마시에서 또 IRA의 강경분파인 '리얼(Real) IRA'가 다시 폭탄테러를 저질저 28명이 죽는 등 2백여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