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 포항에서 불꽃 튀는 접전 펼친다
  • 당 대표 후보 전원 박명재 의원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참석

  •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 주자인 황교안(왼쪽부터) 전 총리,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주호영 의원, 안상수 의원, 정우택 의원, 심재철 의원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이 포항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경북도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박명재 위원장의 주최로 8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에 당 대표 후보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 측인 포항남·울릉 당협사무소는 2,500여명에 달하는 당원과 당직자들이 이 자리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는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한국당의 당 대표로 당선되기 위해서는 가장 많은 당원들이 소재하고 있는 경북에서, 특히, 경북의 정치 중심지인 포항에서 표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영남권 당심(黨心)이 있는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관측되는 황교안과 주호영, 홍준표, 오세훈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자신의 당선 당위성을 알리며 당심 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당원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박명재 위원장은 “당 대표로 거론되는 후보들의 당의 통합과 쇄신을 위한 정견을 청취하고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의 승리를 견인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시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전 도의원, 당협 각 위원회와 협의회 등 당협의 모든 당직자들이 전원 참석한다.

  • 글쓴날 : [19-02-06 11:42]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 다른기사보기 백영준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