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심야약국(
22:00~익일 06:00 1개를 운영한다. 설 당일인 2월 5일에 대구시 전체에 동네의원 20개소만 문을 연다.
수성구
| 심야약국
| 수성구 희망로 175(중동)
| 768-3679
|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에 관내 22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1,242개소와 문 여는 약국 1,931개소를 운영한다.
하지만 설 당일인 2월 5일에 동네의원 겨우 20개소가 문을 열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은 가중될 전망이다.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www.daegu.go.kr)와 8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 스마트폰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의료기관 및 약국, 일반의약품 판매업소 확인을 위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