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넘치는 미소가 가득한 배우 홍아름이 근황을 공개했다.
홍아름은 최근 패션매거진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퍼 재킷과 원피스, 투피스를 소화하며 여성미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과거 때문에 우울하고 촌스러울 것 같다는 편견을 많이 가지시더라, 실제로는 정 반대다”고 전했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를 정말 하고 싶다. 실제 내 성격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내 모토다. 인상 찡그리고 웃어도 사랑스럽지 않나”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일극은 촬영 기간이 7~8개월 정도 된다. 거의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캐릭터로 살고 매일 출퇴근하며 항상 사람들과 마주치다가 작품이 끝나면 공허함이 정말 크더라. 그 자체에 슬럼프가 오더라”며 말을 이었다. 또 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해 취미를 가졌다고. 그는 “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해 그 동안 여행을 가게 됐고 스킨스쿠버라는 취미를 갖게 됐다. 옛날에는 유리 멘탈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단단해졌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홍아름이 꼽은 본인의 매력 포인트인 눈에 대해 “눈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지 않나. 부모님께서 잘 만들어주신 것 같다. 눈으로 대화하는 게 참 좋더라.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