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방향 결정

  • 서대구 고속철도역 조감도<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에 포함되는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금년내 접수하여 우선 검증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향후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 전체에 대해 정책방향에 부합하도록 공모 등의 절차를 추진한다.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자하여 현 북부 하수처리장에 주변 하․폐수처리장을 통합하여 지하화한다.



    통합 지하화후 상부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달서천 하수처리장과 염색폐수처리장의 후적지는 이전이 완료되면 역세권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금년내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접수하여 우선적으로 검증을 추진한다. PIMAC(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설기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검토‧분석‧평가를 수행하며 특히, 민자사업 평가를 시행한다. 환경분야 민자사업(BTO-a)은 민간투자법에 따라 적격여부의 PIMAC 검증이 필요하며, 역세권 개발사업은 이와 별도로 도시개발법에 따라 추진된다.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이 금년내 PIMAC에 접수될 경우 80억원 이상의 시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서대구 역세권 전체 개발의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역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1월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에는 KTX와 SRT가 정차한다.



    대구시는 내년 2월까지 서대구 역세권개발 기본구상을 완성해 2021년 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등 서대구역 주변 핵심지역 개발,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및 후적지에 대한 상부개발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전체를 한꺼번에 묶어서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미래 지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대구시 균형발전과 새로운 경제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쓴날 : [19-01-02 10:04]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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