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창의적 제안으로 시정운영이나 제도발전에 기여하고 사명감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 9명을 포항시 포상조례에 의거『포항시 으뜸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으뜸공무원상을 선정함에 있어 포항시는 주요 핵심 키워드를 6개 분야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산업, 중소기업, 과학기술, △농림, 해양수산, △복지, 환경, 보건, △문화 및 관광, △일반공공행정으로 선정하고 분야별로 헌신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웅 부시장은 “철강 경기 부진, 지진피해 복구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청년일자리 창출’, ‘흥해읍 특별재생지역 지정’ 등 6개 분야의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이 인정된다”며 “우리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시정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으뜸공무원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소관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공직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여 전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2명)
2018년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등 도시생활 환경 및 지역역량 강화에 기여한 도시재생과 김보라 주무관, 지진피해 특별재생지역의 이재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주택정비사업 및 공동주택 재건축 자재 무상공급을 이끌어 낸 안전도시사업과 안병렬 주무관이 선정됐다.
▣ 산업, 중소기업, 과학기술(2명)
포항청춘센터 조성 및 일자리박람회 개최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 일자리 경제노동과 원지연 주무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가하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에 기여한 형산강사업과 김대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 농림, 해양수산(1명)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및 적조피해 예찰활동 등의 실시로 수산자원의 조성 및 재해피해 감소 등의 성과 창출과 아울러 어촌 힐링체험을 통해 관광객 증대에 기여한 수산진흥과 김재선 팀장이 선정됐다.
▣ 복지, 환경, 보건(2명)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시스템 구축 및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 홍보활동을 통해 클린포항 건설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손승호 주무관, 흥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진피해 가정 주거환경 개선 및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한 소외된 이웃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흥해읍 박충락 주무관이 선정됐다.
▣ 문화 및 관광(1명)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및 인성교육관의 운영 내실화로 국내·외 수많은 이용객을 유치한 새마을체육산업과 정은화 주무관이 선정됐다.
▣ 일반공공행정(1명)
세입예산의 정확한 편성으로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한 재정관리과 이순원 주무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