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
|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송년 기자간담회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지난 1년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은 물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민생경제·서민경제 안정화에 노력했고, 앞으로도 대구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대구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민생경제, 조직 내부혁신, 대구경북 상생협력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우선 내년도 최우선 목표로 민생경제 살리기와 미래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권 시장은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50개 골목경제권을 조성하여 골목을 지역경제의 중심단위로 활성화 하겠다”면서 “경영안정자금 확대 등 자영업과 중소기업이 보호받고 재기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산업구조혁신의 토대 위해 5대 신성장 산업을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조직 내부의 혁신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인사·조직·일하는 방식 혁신을 내부 혁신의 중요 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11월 ‘신인사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내년 1월 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상생정책에 대해서는 “광역행정, 협업행정이 필수인 시대가 도래한 만큼, 2019년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지난 8월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한뿌리 공동선언문 발표를 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시도지사 교환근무에 이어 내년 국과장급 인사교류 실시, 대구경북상생 장터 개설, 공동 관광기금 조성, 공무원교육원 통합 등 대구와 경북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권 시장은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취수원 이전,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라는 3대 현안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 4년은 분명 대구 혁신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의 싹을 틔운 시간이었다”며 “이제 앞으로 4년은 지금까지 가꾸어 온 혁신의 나무에서 성공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