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와 더불어 2020년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대구시당은 6일 저녁 동대구로 근처 SL웨딩(구, 신라웨딩)에서 박광온 최고위원을 비롯한 6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2019년 1월부터는 2020년 21대 총선 채비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지역 및 각 상설위원회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구시당 발전에 기여한 당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 대학생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공연팀의 각종 공연과 당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대구시당 남칠우 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당원들과 함께 마무리하면서 이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당원들의 꾸준한 지지와 성원이 모인다면 2020년 총선, 대구지역에서 민주당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