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내년부터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
  •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의회, 구・군 전격 합의

  •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중학교 무상급식 공동발표를 하고 손을 모으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22일 시의회, 시민사회단체의 의견 및 급식현장의 혼선 등을 고려하여 2019년부터 전면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하고 발표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대구시 전체 중학생 63,197명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소요되는 비용은 대구광역시 40%, 대구시교육청 50%, 구․군 10% 비율로 분담한다.



    전체 예산은 416억원으로 대구시가 166억원, 대구시교육청이 208억원, 구․군이 42억원을 분담한다.



    대구시는 당초 내년에 중학교 1학년생(125개교 2만400여명)에게만 무상급식을 실시하려 했다. 중1학년생의 무상급식에 드는 1009억원의 예산은 대구시교육청이 58%, 대구시가 42%를 부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국 모든 광역단체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데다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무상급식 요구가 거세지자 전면 확대로 선회했다. 

    그동안 대구는 2017년 초등학교 4~6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금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여 왔으며, 소요 예산은 기초자치단체의 재원부담 없이 대구시와 교육청이 전부 부담하여 왔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추진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구시교육청, 그리고 기초자치단체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2019년도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8-11-23 09:34]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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