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NS윤지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윤지가 "이제는 이번 화보에서처럼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패션 매거진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윤지는 화이트 원피스와 가을룩을 완성하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NS윤지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센 이미지로 각인된 것 같다"며 "이제는 이번 화보에서처럼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고 전했다.
연기자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짧은 연습생 생활 후 가수 활동 7년 동안 앨범마다 성장했던 것 같다"며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꿈이 항상 있었다. 더 늦기 전에 후회 없이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현재 배우 현빈과 같은 소속사에 들어간 그에게 원래 친분이 있었냐 질문하자 "선배님은 회사 미팅 때 처음 뵀다. 정말 좋으신 분이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고기도 잘 사주신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김윤지에게 자기 관리에 철저할 것 같은 이미지라고 말하자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을 꼭 한다”며 “피부는 보습과 클렌징이 중요하다. 특히 민낯으로 잠시 외출했어도 꼼꼼하게 세안해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이어 김윤지에게 욕심나는 광고가 있냐고 묻자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식품이라면 다 좋다"며 "소주, 맥주 광고도 자신 있다. 술을 잘 마셔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추후 목표에 관해 질문하자 "아직 내게 NS윤지의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 어떤 역을 맡든 깨끗한 도화지에 그린 것처럼 잘 소화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