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명복공원에서는 웰다잉 문화 확산 및 삶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1월 6일 웰다잉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대한웰다잉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의 임종체험교실을 확대해 일반시민 등 24명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 강연 △임종체험 △아름다운 유언장 작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입관체험을 통해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삶에 대하여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