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 수상자들이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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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가 2일 도청 동락관에서 여성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도는 이날 행사에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여성회원 3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안동시협의회 권금연 씨를 비롯한 1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도협의회장 표창은 포항시협의회 윤정자 씨 등 23명이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은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회원 모두가 앞장서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안전문화 정착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료급식, 목욕봉사, 김장나누기, 농촌 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은 물론 포항 지진과 영덕 태풍 피해지역에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운동으로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같은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