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제4회 대구 작은도서관 한마당’ 개최
  • 3일 구·군별 네트워크 구성으로 작은도서관 주체 기획․운영
  • 2017년 대구 작은도서관 한마당 행사 사진 <사진=대구시 제공>

    ‘제4회 대구 작은도서관 한마당’ 행사가 11월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농구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지역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책과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다른 도서관 행사와 가장 큰 차이점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구·군별 작은도서관협의회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의 중요성에 중점을 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구·군별로 구성된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단이 주기적으로 모여 슬로건, 프로그램 구성 방법 등 행사 기획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행사 당일의 경우에도 전문 용역이 아닌 작은도서관 마을 강사, 활동가 및 이용자가 사회자, 각종 문화공연,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우리 동네 책 사랑방 작은도서관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이번 행사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함께 읽는 작은도서관 추천 책’, ‘대구 올해의 책’ 전시, 작가초청 강연회, 샌드아트 및 동극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구․군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집’, ‘엄마’, ‘환경’ 등의 책과 연계한 테마별 체험부스는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자리는 시 전역의 작은도서관이 한 데 모여 작은도서관을 홍보하고, 도서관 운영자와 회원들 간의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구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230개관으로, 이들 도서관들은 책대출 뿐만 아니라 독서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마을 사랑방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및 도서구입비 지원, 마을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범위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시 작은도서관 한마당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책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마을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마을 구석구석 보석처럼 숨어 있는 작은도서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8-11-02 08:34]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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