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도시, 경북 첨단자동차... 대구 첨단의료 융합산업 육성
  • 2022년까지 특화발전 지원·정주여건 개선 등 4조3000억 투자

  • 혁신도시 발전 계획<사진=국토부 제공>



    대구 혁신도시가 첨단의료 융합산업 특화로 발전될 전망이다. 또 경북 혁신도시는 첨단자동차 산업으로 육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2년까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 등을 담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최근 제9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획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최초로 수립하는 5년 단위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혁신도시별 특화발전 지원 ▲정주여건 개선 ▲주변 지역과의 상생발전이다.

        

    특히 지역의 자립적인 발전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역 전략산업과 이전 공공기관 등 지역 내 혁신기반을 감안해 혁신도시별 발전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따라 특화발전 전략 및 관련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계획에는 총 131개, 4조 3000억원 수준의 사업이 반영됐으며, 특화발전 지원 2조9000억원(67%), 정주여건 개선 1조1000억원(26%), 상생발전 3000억원(7%)으로 구성됐다.

        

    대구 혁신도시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 연구개발특구가 지정돼 있다. 산학연 클러스터 내에도 의료 및 제약·바이오관련 기업이 118개사가 입주해 있어 첨단의료 융합산업을 특화발전 테마로 선정했다.

        

    경북은 880개의 다수 자동차 관련 기업과,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 연구원 등 관련 연구소(4개)가 있다. 경북 혁신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및 교통안전공단과 같은 자동차 관련 이전 공공기관과 첨단자동차 부품 기업이 입주해 있어 첨단자동차 산업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외에 ▲부산 첨단해양 신산업 ▲광주·전남 에너지 신산업 ▲울산 친환경 에너지 ▲강원 스마트 헬스케어 ▲충북 태양광 에너지 ▲전북 농생명 융합 ▲경남 항공우주산업 ▲제주 스마트 MICE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혁신도시별 특화발전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자체 및 관계부처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8-10-28 14:38]
    • 백영준 기자[byj80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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