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수영장이 시설 보수 공사로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두류수영장은 이 기간 수영장 내 여자 샤워실 확장, 온수 탱크 및 배관 보수 등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영장 수질 관리를 위해 다층여과기 재료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12월 강습 등록은 기존회원의 경우 11월 15일~ 19일, 신규 회원은 11월 20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시설 보수 공사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두류수영장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류수영장은 수영장, 다이빙 풀, 워터파크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하루 평균 약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공공 수영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