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에 따르면 사업설명회는 17일 영남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 이어 23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 이어 31일 오후1시에는 한동대학교 오석관 319호에서 각각 개최된다.

2019년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졸업생 대상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인턴 업무, 채용절차 안내는 물론 영문이력서 작성법, 인터뷰 요령, 해외인턴/취업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취업전략도 함께 제공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은 어학능력과 해외 실무경험을 갖출 수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내년에 확대 될 영국,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업무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사업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