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에너지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술, 춤, 노래가 어우러진 어린이 매지컬 ‘삼총사와 떠나는 에너지 어드벤처’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6일, 7일 양일간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부산, 서울, 광주 지역의 과학관에서 순회 공연한다.
매지컬이란 마술(Magic)과 뮤지컬(Musical)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에너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삼총사와 떠나는 에너지 어드벤처’는 어린이 유튜브 스타인 자연이, 하늘이, 태양이 삼총사가 사라진 강아지를 찾으러 가던 중 나쁜 마법사에게 잡혀 방에 갇히며 시작한다. 방에 있는 물건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해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에피소드를 통해 에너지의 생성원리에 대해 배우고 소중함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과학관과 재단이 상호 협력한 문화나눔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