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및 지방하천 정비하천(시설물 점검),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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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국가·지방하천 365개소 4,632km에 일제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가을철 하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으로 손상된 하천시설물을 점검하고 최근 국지성 호우에 따른 재해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다.
우수기에 발생한 손상이나 결함에 대한 제방(활동, 세굴 및 침식, 누수, 침하, 수목식생), 호안(밑다짐공 세굴, 기타시설 손상), 수문(유송잡물제거, 개폐장치 작동 여부), 하도(유수지장목 제거)를 집중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정비비 예산을 편성해 조치할 계획이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일제 하천정비로 하천시설물의 경미한 사항도 사전에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