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디자인 공모전 대상(바느질공방 실)<사진=경북도 제공>
‘제23회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대상은 목재와 금속의 가공을 조형적 요소로 표현한 한국광고사 김재돈 씨의 ‘바느질공방 실’이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은 우수한 작품을 발굴․보급해 간판이 아름다운 도심거리를 조성하는 등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와 품격 있는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성인부, 대학생부, 초등생부로 구분해 공모한 결과 응모작품 331점 중 31점의 입상작품(대상1, 금상6, 은상9, 동상15)과 입선작품 55점을 선정했다.
한편, 입상 및 입선작품들은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해 26일까지 도청 동락관 1층 전시실에 전시해 일반인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되며, 수상(입상)작품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