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2회 향문화 대제전 및 솔바람음악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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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후원하는 해동 최초 가람 도리사(주지 묘봉)는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각 기관단체장, 불교도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 8(토)~9(일) 양일간에 걸쳐 제2회 향문화 대제전 및 솔바람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리사는 우리나라 최초 향 전래지로서의 위상정립과 전통향의 가치를 복원하였고, 깊어가는 가을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솔바람음악회에서 국악밴드 ‘나릿’은 스토리를 가진 차별화된 어쿠스틱 국악으로 연주자 개개인의 기량과 악기의 특성을 최대화하였고, 펑키재즈밴드 ‘애드 사운드’ 는 가을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롭고 매력적인 콘서트를 선보여, 시민모두가 하나되어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린 시간이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최초 향 전래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향 문화 대제전과 솔바람음악회가 구미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