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울리는 전국 태권도의 힘찬 기합소리<사진=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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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가 8.12 ~ 8.18일 7일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남녀 등록선수 1,9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중등부, 고등부 및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7일간 열전이 펼쳐진다.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는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서, 태권도 유망주의 발굴과 함께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임원진과 선수 및 가족들의 구미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시를 방문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43만 시민과 함께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특히 법률 개정에 따라 10월부터 공식적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지정됨을 축하하고, 구미시에서 개최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도 태권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