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이 개최한 「제2회 국립대구과학관 ‘산업과 수학’ 탐구 포스터 발표 대회」가 10개 팀‧총 2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료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탐구 포스터 발표 대회는 ‘산업과 수학’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산업과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탐구하여 포스터 형식으로 만들어 현장에서 발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33개 팀이 참가했다.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 최우수 작품상은 대구 현풍고 조은빈‧이가은‧박다영 팀(팀명: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이 수상했다. △ 대구광역시교육감상(우수상)은 대구 혜화여고 이지원‧성주원‧이현지 팀(팀명: TRIPPLE J)이 수상했으며 △경상북도교육감상(우수상)은 경북 김천 성의고 김인호‧김민호 팀(팀명: SSG)이 수상했다. △국립대구과학관장상(장려상)은 총 7개 팀(팀명: O2수사학, 김미더하나, 유레카, 레브, 수생수사, Profundis, EZ)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베리베리 스트로베리)은 7월말 일본 동경 과학 기술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을 위한 과학제전 2018 전국대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수상 작품들은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한 3개 국립과학관 법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학나라의 앨리스’ 특별전에 전시되며 부산, 대구, 광주과학관을 순회하며 전시 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올해 9월 14일 부터 12월 2일까지 까지 특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