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가정용 쌀빵 제조기술 보급에 주력
  • 쌀 소비 30년전 보다 50% 줄어
  • 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건식 쌀가루를 활용한 쿠키, 핫도그, 롤 케익, 타르트 등 쌀빵․쌀과자 제조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디.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통해 가공사업과 연계한 쌀 소비량을 늘리고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우리 쌀 소비량은 점차 감소 추세로 2017년 기준 국민 1인당 62.5kg을 소비하고 있는데 이는 30년전 보다 50% 줄어든 양이다. 

    쌀의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쌀=밥 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되어야 한다는 게 기술원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우리 쌀 소비 증대의 일환으로 쌀가루를 활용해 다양한 빵과 과자를 만드는 '우리 쌀 가공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지역에서 쌀 가공품을 생산하는 경영체, 제과․제빵 종사자, 관련 분야 창업 준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밀가루 빵은 글루텐이 함유되어 고유의 탄성과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소화가 다소 잘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쌀로 대체 시, 글루텐이 없는 제품을 만들 수 있어 보다 건강한 빵을 만들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쌀빵 제조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쌀빵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해 총 84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김현옥 경북도 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다양한 쌀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가공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하는 한편 가공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글쓴날 : [18-06-27 11:26]
    • 김대근 기자[eorms6348@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김대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