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 1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우수관리인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대구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콘서트하우스, 명복공원의 화장실 관리인 총5명이 행정안전부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로 화장실 관리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소속 화장실 관리인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하우스,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의 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대구시설공단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은 “음지에서 수고하시며 모범이 되는 관리인들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