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수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오도창 후보가 ”변화의 시작 함께하는 화합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도창3·3·5 프로젝트를 주요 선거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오도창 3·3·5 프로젝트는 인구증가 3천명, 예산3천억원 달성,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소통과 화합 ▷정주 환경조성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전통시장 육성과 상권회복 ▷꿈나무 인재육성 ▷임산물 자원화 ▷레포츠 기능 확충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의료격차 완화, ▷생태문화관광지 조성 등 12개 분야 100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지역 실정에 적합한 실천 가능한 히트 공약을 본선 경쟁에서 결정적인 시기에 제시하여 타 후보와의 차별화를 통한 득표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24일 오 후보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읍면선거대책본부장, 읍면선거대책위원 등 노인, 여성, 청·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필두로 한 체계적인 조직 가동으로 세몰이 확산을 통한 기선 제압으로 압승을 위한 선거준비 체재로 돌입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와 후보자 등록을 마친 오 후보는 발대식에서 선거대책본부요원 100여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출격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호 후보는 인사에서 “다가오는 6.13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주자 저 오도창이 영양군수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선거대책위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는 간곡한 호소와 함께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일 잘하는 군수!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는 믿음직한 군수! 영양의 미래를 책임지는 군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결의문 낭독에서 이번 선거에서 선거법 등 제반법규를 엄정히 준수하여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상대방 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오로지 정책대결을 통한 깨끗한 승부를 하겠다는 결의를 하였다.
또한 선거 결과에 대한 승부와 관계없이 갈라진 민심을 아우르는 군민화합에 남다른 열정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