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구경북언론인회가 주최한 인문학포럼 (회장 변태석,B&B대표이사)이 16일 오후 진석타워 18층 강의실에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은 계명대 명예교수인 김세철 박사가 '르네상스시대와 창조경영'이란 주제로 "진정한 4차산업혁명은 르네상스적인 인문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르네상스적인 사고방식은 시대를 넘어 현대 물질문명을 융합하고 재창조하는 기회로삼자"면서"통일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이 21세기 르네상스를 주도하고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후 패널로 참여한 이경우씨와 정재진, 김영부,최진근,박순국 씨 등은 "정치계와 리더들이 열린사고로 지역발전에 참여해야 한다"는 토론을 가졌다.
한편 대구경북언론인회는 오는 6월 류도희 흥사단 위원장 초청 인문학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