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우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손여은이 자신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손여은은 26일 패션 매거진 bnt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큰 눈망울과 완벽한 바디라인, 슬픔이 담겨있는 눈망울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자신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
프릴 원피스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과 동시에 강렬한 원피스로 시크함까지 담아낸다.
인터뷰에서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놀러 온 서울여행에서 방송 관계자들에게 명함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우에 관심이 생기게 됐다”며 “광고지면 일이 들어오면 하고 물 흐르듯이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피아노 전공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직접 연주를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드라마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만큼 틀리지 않고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대본을 더욱 열심히 외웠다고. 토씨 하나 틀리고 싶지 않은 것은 물론 ‘나’화 시켜서 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고 전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 밝힌 손여은과 친한 바다에 대한 물음에 “바다 언니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며 “부럽지만 결혼을 서두르고 싶진 않다. 급하게 찾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