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2일 보편적 복지 실현을 통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복시티 대구’를 실현하기 위한 대구형 복지 공약을 제시하였다.
중학교 무상급식, 중고교 무상교복, 중고교 통학교통비 10만원 지원 및 극빈층 여성 생리대 지원 및 청년복지 향상을 위하여 직업훈련비 분기당 25만원 지원 등이다.
대구를 서울, 수원, 광명, 성남시 이상의 복지 도시로 탈바꿈하여 행복시티 대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기본적으로 소요재원은 재정지출의 효율화 및 지방교부금을 통해 확보하겠다. 그리고 교육청 및 자치구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대구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망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구시가 기여해야 한다.”고 복지 대구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청년복지 전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매년 청년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청년 주거 안정 등을 통해 청년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제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 시민을 찾아가서 복지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서는 복지플래너(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를 도입하고, 동주민센터를 복지 보건 마을(주민)자치 기능으로 재구조화 등의 복지 정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