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청도 이승율 군수, 군위 김영만 군수, 의성 김주수 군수, 고령 곽용환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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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0일 경북지역 일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공천내정자 추가 명단을 발표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당사에서 공관위 제10차 회의를 열고 단수후보자와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의결했다.
경북 기초단체장 단수후보자는 청도군수에 이승율 현 군수, 군위군수에 김영만 현 군수, 의성군수에 김주수 현 군수, 고령군수에 곽용환 현 군수를 추천했다.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으론 영천시장에 김수용 전 경북도의원·정재식 전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하기태 전 영천시 행정자치국장 등 3명은 경선을 통해 선정한다.
김천시장은 현재 등록한 2명의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지 않지만 추가 공모를 통해 후보군을 늘리기로 했다.
광역의원 단수 후보추천의 경우 ▲포항2-김희수 후보 ▲군위군-박창석 후보 ▲성주1-강만수 후보 ▲성주2-이수경 후보 ▲칠곡2-김창규 후보 등이다.
경선지역은 ▲안동1-김성진·김인중 후보 ▲안동2-김명호·김수현·김한규 후보 ▲안동3-김근환·기대일·이영식 후보 ▲영주2-임무석·장찬식 후보 ▲청도2-박권혁·양정석 후보 등이다.
공관위는 11일 오후 3시 제11차 회의를 열어 추가로 단수후보자와 경선지역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