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과학상상페스티벌_과학상상퀴즈대회 모습>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4차 산업혁명과 과학! 호기심이 꽃피다’라는 주제로『과학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학상상 페스티벌』행사에서는 총 40여개의 과학‧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 과학문화행사가 마련돼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축제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친근하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대구 사이언스데이’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4월 21일(토)부터 22(일)까지 양 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야외마당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청소년 과학체험전 △과학체험마당 △실감미디어 텔레포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실내에서는 △로봇축구 및 과학자코딩 △원목카프라구조물 쌓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토)부터 7일(월)까지 3일간 △야외 가족 체험 한마당 △대구달성소방서와 함께하는 소소심 익히기 체험 △과학상상 퀴즈대회 △슈퍼 사이언스 매직 콘서트 △야외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달성문화재단과 함께 국제아동극축제 ‘2018 아이조아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제4회 과학상상 그리기 대회’를 5월 19일(토), 발명의 날에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1일(수)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이번 과학상상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나들이가 될 것이다”라며 “온 국민이 즐길 수 있고, 참가자가 과학문화 창달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과학행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