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조야동과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는「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권 군위․안동축의 광역교통여건 개선을 위하여 총 3,797억 원(국비 1,898, 지방비 1,899)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까지 북구 조야동 신천대로에서 칠곡군 동명면 송림삼거리 인근까지 연장 9.7km, 폭원 6차로의 연속류 광역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위․안동축의 주노선인 국도 5호선과 중앙고속도로는 연평균 5% 이상의 매우 급격한 교통량 증가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국도 5호선의 경우, ’14년 기준 용량 대비 교통량(V/C)이 0.89에 도달하여 이미 상당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고, 중앙고속도로 또한 2020년에는 V/C가 0.8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광역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시설 확충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7.1월 국토부의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을 반영시킨 후,
’17.1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며, ’18.4.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힘을 모아 금년내 동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늦어도 2023년까지는 도로건설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협의와 설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국비지원 사업의 예산편성에 앞서 실시하는 사전절차로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하여 경제성 분석(B/C) 등을 실시.
*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광역도로의 경우,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음.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대구 도심에서 칠곡군까지의 통행시간이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되고, ’17.11월 개통된 동명~부계 간 국지도 79호선 및 2020년 완전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와의 직접 연결로 경북 북부지역과 대구시 전역의 광역교통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은 정부의 SOC사업이 크게 축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긴밀한 협업과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이룬 소중한 성과이다”며, “앞으로 치밀한 논리개발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여「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